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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분실물센터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기

리에스더 2020. 10. 26. 21:45

글쓴이는 출퇴근을 버스로 한다

아침일찍 광역버스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출근이 가능해서 잠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다가 버스카드는 내릴 때 하차테그를 해야하니까 잘 안잃어 버리는데 카드 뺐던 지갑은 옆에 의자에 그냥 버린채 내린적이 몇번있어서 내리기전에 가방에 짐이 다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는 편이다

 

그런데 , 찾아보니까 100% 는 아니더라도 대중교통 이용중 잃어 버렸던 물건을 찾을 수 있는곳이 있었다

만약 버스에서 중요한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 해본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 분실물 찾기

먼저 인터넷 검색창에 ‘버스 분실물센터를 입력한 후 검색한다

(인터넷주소 www.lost112.go.kr)

해당 사이트로 접속한 후 상단에 웹사이트에서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이라는 사이트로 접속한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습득물/분실물 메뉴를 이용해 검색이 가능하고 더 아래로 내려보면 습득물을 바로 검색해 볼 수 있는 습득물 상세 검색창과 최근에 등록된 습득물 현황판이 있다 

 

 

  • 습득물과 분실물

아래 그림과 같이 분실물과 습득물을 구분할 수 있다

습득물은 누군가가 잃어버린 물건을 주워서 생긴 물건, 분실물은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 메뉴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다른사람이 습득한 뒤 등록한 습득물을 조회해볼 수 있다

 

습득물 검색 메뉴를 통해서 분류형, 기간, 습득물의 명칭 등의 상세정보를 입력한 후 검색하면 접수된 습득물 확인이 가능하다

 

습득된 물건의 처리 절차는 아래와 같다

습득물이 신고되면 경찰관서 및 기관 통합업무 시스템에 접수가 이루어지고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서비스로 등록이 되어 분실자가 나타나면 분실자에게 반환되고, 6개월 경과 후에도 분실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습득자에게 이관되거나 국고로 귀속, 폐기 되는 절차가 진행된다

잃어버렸나요? (분실물) 메뉴에서는 분실한 사람이 본인이 분실한 물건을 직접 입력해 찾아볼 수 있는 메뉴다

분실물의 처리절차는 아래와 같다

분실자가 온라인이나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 직접 분실물 신고를 하면 유사물품이 접수되었을때 문자메세지나 메일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분실물이 본인 물건이라는것이 확인되면 분실신고 접수증을 갖고 습득물이 보관된 담당 기관에 방문해 습득물 확인 후 반환 절차가 이루어진다 

 

모바일에서도 분실물 찾기가 가능하다

인터넷 검색창에  ‘버스 분실물센터 또는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을 입력한 후 해당 사이트로 접속한다

PC에서 보는 화면과는 조금 다르지만 습득물을 조회해 분실물을 찾아볼 수 있다

오른쪽 상단에 사이트맵 을 누르면 습득물조회, 분실신고, 유실물센터 등의 메뉴를 한번에 볼 수 있다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는 버스에서 분실한 것뿐만 아니라 전국 지하철, 전철 등 유실물 보관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는 분실물들을 전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해당 관할서는 아래와 같다

분실물이나 습득물의 신고접수와 접수물품의 보관, 반환 업무를 취급하는 관할서 목록이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 사이트는 유실물을 취득한 기관 안내와 각 기관에서 습득한 물품들을 유실물 종합 안내시스템과 연계하여 분실물을 상세하게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분실된 물건의 습득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으니 만약 대중교통 이용시 중요한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위 방법대로 분실물을 찾아보자